(출처 미상;;)
(시즌 진행 현황) 1시즌 8에피로 중간캔슬후 종영.;;
평점 : 7.5/10
New Amsterdam
간단한 스토리.
뉴욕 강력계 형사 존 암스테르담(John Amsterdam)은 1642년에 인디언 소녀가 살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칼 앞에 몸을 내던짐으로써, 그로 인해 영원히 죽지 않는 주문에 걸린 인물이다.
은혜를 입은 그 인디언 소녀는 암스테르담을 불사신으로 만들어 그의 상처를 치료했지만,
만약 그가 진정한 사랑을 만날 경우에는 주문이 풀릴 것이라고 경고한다.
현재 암스테르담은 뉴욕의 강력계 형사로 일하면서,
블루스 클럽 주인 오마르(Omar)와 불사의 비밀을 나누고 있다.
그는 에바 마퀘즈(Eva Marquez)와 파트너가 되어 용의자들을 뒤쫓는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심장마비로 고통을 겪다가 응급실 의사 사라 딜레인(Sara Dillane) 덕분에 살아나고 나서
존은 생각했던 것보다 죽음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는데..
주인공: 나름 잘 생겼다. 하지만 드라마와 같이, 특별한 매력포인트가 없다는게 문제랄까...
오프닝... - 암스테르담이 오랫동안 살아왔다는 걸 상징적으로 압축해서 보여준다.
동영상 출처 - http://blog.naver.com/toqur0109?Redirect=Log&logNo=30038230929&vid=0
불사와 사랑이란 도우에, 형사물이란 토핑을 얹어놓은 피자?
단지 에피8개로 종영되기엔 참 아쉬운 드라마였다.
특히, 불사인 주인공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는 참 매력적이었다.
가장 흥미로운건, 과거의 자신의 아들,손자들을 다시 보는 Legacy란 에피소드에서, 불사로 사는 것에 대해ㅡ 지금까지 익숙한 고독함과는 다른 관점으로ㅡ 볼수 있었다는 것.
절대 죽지 않는 단 점을 빼고는, 평범(??)하게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경험, 혼란.
그리고, 과거가 현재이 일부인 삶.
그리고, 이 드라마가 ,CSI등, 이미 많은 유명한 형사물이 있는데도, 형사물형식을 빌린 것은,
형사로써, 수사를 하면서, 현재의 수사와, 과거의 자신의 일들을 연결시킬수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게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한것 같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기엔 참 좋은 방법이었지만, 뛰어난 수사물들에 형사물로써 밀리고,
극적플롯면에서도 밀려서, 결국 캔슬까지 된게 아닐까.
그런데, 너무 성의없이 종영했다; 최소한의 마무리조차 없다는ㅠ
미드에게 아쉬운 건, 항상 시청률에 따라서 바로 axed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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