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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도전] 정준하 결혼!! 드디어 드디어 사십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던 쩌리짱 정총무가 결혼을 한다고!! 웹을 통해 무한도전 팬들에게 인사를 한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아래의 1분간의 영상을 봤는데 .................. 무한도전 다시 보고싶어졌다 ㅠㅠ 딱 영국 여행갔다 온 때부터 파업을 시작해서 그러려니...하고 있었는데 벌써 이게 2달째. 계속 안봐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얼굴과 목소리를 보고 나니 갑자기 더 허전하고 심심하고 보고싶구만. 아 이건 뭐 첫사랑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좀 오그라들긴 하는데 -_- 진짜 보고싶다. 눈물나려 하네 ㅋㅋ (그런의미에서 재처리 쓰레기는 빨리 물러나라!!! 제발 무한도전좀 보자잉~) 더보기
무한도전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 (1) 디너쇼부터, 엄청 오랫동안 포스팅을 하려하려 하다가 참고 있었던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 일단, 이번 가요제 특집의 노래들. (사진은 오 디자이너의 트위터에서 받아왔습니다.) 1. 파리돼지앵 - 순정마초 가요제엔 살짝 어울리지 않을 듯한 탱고와, 오케스트라를 동원한 전주. 웅장하면서도 약간 다크한 포스를 내뿜는 노래. 하지만 이곡은 따로 음원으로 들을때가 훨씬 좋다. ㅅㅈ 의 말을 빌리자면 노래를 들었는데 뮤지컬인줄 알았다고 정재형의 말처럼 정말 정형돈을 위한 가사가 아닐까 싶은 모순적인듯 하지만 재밌는 가사. 개인적으론, 음원으로만 보면 최고의 노래가 아닐까. 하지만, 장르를 상당히 탈 것이라는 것이 살짝 단점이긴 한데... 정형돈 정재형 투닥투닥대면서도 알고보면 알콩달콩한 커플(???.. 더보기
무한도전 - 연애조작단 극미량의 스포가 함유되었을 수도 있지만, 2주나 지난 방송인데 뭐 어떠랴;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무한도전 연애조작단의 결론. 음악으로 내가 좋아하는 The Fray - how to save a life. 가 흘러나온 것도 맘에 들었고 ㅇㅅㅇ 처음엔 도대체 무한도전 멤버로 저걸 하면 성공가능성이 있기야 한거야?? 라는 생각만 들고 별로 재미없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었고...훈훈했고(???) 결론은 GRD ASKY 였긴 했지만. (무한도전이 손대는거 치고 성공하는 꼴을 못보긴 했다 ㅜㅠ) 마지막의 멘트인 중요한것은 사랑받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것 이다. 라는 말이 맘에 들었다. 대학생활돌아보며 느낀건데, 사랑받았었을 때보단 짝사랑이라도 할 때가 더 재밌었고 즐거웠고 그랬던것 같다. 뭐 대학생활 내내 사랑받.. 더보기
무한도전 - 동계올림픽 편을 보며 든 생각. 사실, 맨 마지막 설산 스키 리프트 등반전까지는, 그냥저냥 웃긴 몸개그 편. 59분 18초에 시작하는, 설산 스키리프트도, 처음 한 5분간은 도대체 저거 뭐하는 뻘짓이냐;; 싶었다. 좀 웃긴 몸개그 몇개로 끝나겠지...라고 생각했었고. 보통 예능프로그램이라면, 몇번 떨어지고 미끄러지고 중간에 몇번 '떨어졌다,하지만 그들은 다시 오른다.' 등등의 자막만 몇번 넣다가 결국 모두 올라가서 무한도전!을 외치며 끝나는 훈훈한(하지만 식상한) 결말을 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아이폰으로 다른 짓을 하고 있었는데... 10분이 넘어가면서 부터 슬슬 음악도 슬프고 장엄해지고 하길래 다시 집중해서 봤다. 뭐 어떻게 보면 억지 감동이겠지만, 좋게 보자면 참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왜 저짓을 하지? 의미없이 뭐하러 스키점프대를 거.. 더보기
무한도전 오호츠크 해 특집 무한도전. 한동안 좀 뜸했다. 일단, 지난번 동계올림픽 얘기는 쓸 말들이 있어서 따로 쓰....려고 노력해 보겠고... 이번에 쓸 것은 오호츠크 해 특집. 뭐 리뷰라고 할 수준은 안되고; 그냥 잡설. 일단, 일본 관광청에서 스폰을 받는 전제하에 일본 훗카이도로 간 무한도전 팀. 확실히 MBC가 요즘 무한도전에게 직접적 지원이 적긴 적나보다. 몇 주 연속으로 맨날 xxxx특집이라면서 여기저기에서 스폰을 받네. 광고 다 팔리는 무한도전이 그리 밉냐 이 MBC 샤밤바밤바야. 어쨌든, 일단 지난주의 오호츠크해 첫 화는 좀 밋밋한 감이 있으면서도 나름 깨알같은 재미가 있었다. 사실, 무한도전이 해외 xxx특집 하면 대체로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해외라 맘대로 하기가 조금 힘들다는 단점도 있.. 더보기
무한도전 - TV는 사랑을 싣고 2부... 2011/01/30 - [리뷰/무한도전] - 무한도전 234화 TV는 thㅏ랑을 싣고 1부 지난화의 하이라이트였던 TV는 사랑을 싣고의 노홍철 리포터! 사심가득한 리포터의 일과 사랑 사랑과 일을 다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닌가?! 이번화를 보는 이유는 다들 그 결말이 궁금했기 때문일 텐데... 노홍철은 무려 무대장식의 꽃과 풀을 가지고 즉석으로 꽃다발도 만드는 성의를 보여줬는데... 안타깝게도........................................ ㅜㅠ 그래도 초반 20분은 대박 웃겼다. 근데 이게 길성준 특집이야 아니면 노홍철 특집이야 ㅋㅋㅋ 그리고 그 어색어색한 첫사랑과의 대면... 아우 내가 어색하네; 어쨌든 노홍철... 힘내요!!! ㅇㅅㅇ 그리고, 박명수편은 개인적으론 그저그랬다... 더보기
2011/1/1 무한도전 - 연말 정산편. 올해는 한번 블로그를 시작해 보기로 할까. 무한도전. 오늘 새해 첫 방송 연말정산 편. 기대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한동안 장기프로젝트/공익다큐예능의 장르를 넘나들던 무한도전이 오늘은 예능프로답게, 소소하면서도 이렇게 빵빵 터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그런데 자기 반성이 이만큼 철저한(?) 예능은 처음이다. 시청률 분석과 연령층 분석, 그리고 왜 스타킹에 시청률이 따라잡히는지...에 대한 분석을 이렇게 열심히 하다니. 특히 타 방송 이름을 거침없이 공개하고 언급하는건 정말 신기했다. 게다가 나름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작가/전 CP/타 방송 PD/연예계 잡지 기자 등에게 자기 프로그램을 가감없이 비판해 달라고 하고, 그걸 방영하는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다. 패널중 누군가의 말처럼, 대부분의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