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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

마카오 - 세계문화유산 : 아마성당, 펜야성당, 릴라우 광장 등등.. 2011/09/25 - [여행기/마카오-홍콩(2011.8.18-22)] - 마카오 - 2일째 마카오 타워 마카오 타워에서 아마사원을 가기 위해 시내 버스를 탔다. 아마사원은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으로, 어민들의 신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많이 크고 복잡하며 어지럽다. 특히 그 땐 엄청 피곤하기도 하고, 다리도 아프고... 무엇보다도 여기저기서 피우는 강한 향냄새때문에 머리가 아펐다. 그래서 잠시 둘러보고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중요한 사원이었다. 규모자체도 크고,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중요하며, 이 사원은 마카오의 이름이 정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포르투갈인들이 도착해서 지명을 물었는데, 현지민들은 그걸 사원이름과 착각해서 마꽉미우(???)라고 답변했고, 그 결과 마카오라고 이름이 지.. 더보기
마카오 - 2일째 마카오 타워 마카오 타워. Torre de Macau, Macau Tower. 마카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마카오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아, 정확히 말하면 마카오본섬과 타이파섬 어디에서나. 콜로얀에서도 보이는지는 안가봐서 잘 모른다(...) 타워의 높이는 338m이고, 58층의 실내전망대는 223m, 61층의 야외전망대는 238m 이다., 마카오 전체가 내려다 보이며, 번지점프, sky walking, Mast climbing 등 많은 야외활동(어드벤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011/09/13 - [여행기/마카오-홍콩(2011.8.18-22)] - 2일째 마카오 세계문화유산 - 몬테요새 나는 여행을 갈때 높은 곳에서 도시를 내려다 보는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꼭 마카오 타워를 보고야 말겠다!.. 더보기
1일째 3-1 마카오. 야경 (베네시안, Fisherman's wharf) [여행기/마카오-홍콩(2011.8.18-22)] - 2011.8.18-22 마카오 홍콩 1일째 2. 마카오. - 이것이 카지노...? 낮에 보는 마카오는 카지노로만 뒤덮인 좀 화려하면서도 정신없고 멋없는...싸구려 짭퉁의 냄새가 난다면 밤에 보는 마카오는 환락과 유흥, 화려하면서도 왠지모르게 야한, 그리고 (싸지만 )유혹적인 풍경이다. 괜히 도박의 도시, 아시아의 라스베가스라고 하는게 아닌거 같아. 베네시안 호텔/카지노를 나온 시간은 대략 8시. 나오자마자 보이는건 C.O.D (City of Dreams) 와 Hard Rock 호텔/카지노. 그리고...베네시안 호텔. 진짜 베네치아의 핵심건물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조명도 밝아서 멋있다. 베네치아갔다고 사진으로 사기치기 딱 좋은 곳이구나. 그리고 셔틀버스.. 더보기
1일째 1. 마카오, 들어가는 길. 8월달에, 어찌저찌해서 연구실 휴가를 얻었고, 그 황금같은 휴가에 무슨 일을 어디로 갈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결국, 해외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급히 준비하느라 준비기간도 없고.삿포로냐 마카오-홍콩이냐 그것이 문제였는데 삿포로는 환승시간도 꽤 걸리고, 게다가 여행일정이 1-2일이 더 추가되어서 1주일 내내 휴가를 쓰려면 살짝 눈치보였고, 도시에서 도시는 열차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시간도 꽤 걸릴거 같았고. 삿포로는 겨울이 더 좋다 그러고... 홍콩은 한번 가 본 적이 있지만, 홍콩의 야경을 다시 보고 싶었던 마음이 강해서 결국 마카오-홍콩으로 결ㅋ정ㅋ 그런데, 비행기표와 숙소만 예약한 상태에서, 홍콩은 지난번에 한번 가 봤으니까 괜찮겠지 하다가 보니 어느새 여행 출발일 2일 남은 상태. 여행일정을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