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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기

중국여행기 4일째. 귀환. 2011/05/31 - [여행기] - 중국여행기 3일째 - Part 3 사실, 오늘은 중국여행관련 얘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돌아오는 험난한 과정을 서술하고 있을뿐. 달랑 3박4일이란 짧은 일정을 마치고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아침날이 밝았다. 이 날은 크리스마스 ㅇㅅㅇ 대륙에서 맞는 크리스마스는....별거 없었다. 그 전날 크리스마스 이브때 그 유명한 중국 왕푸칭거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거의 나지 않았고... 아 호텔에서 크리스마스라고 방마다 눈사람 복주머니에 사탕과 땅콩, 중국과자등을 줬었지. 어쨌든 아침에 다시 조식을 아구아구 냠냠쩝쩝 섭취를 했다. 중국식 수박과 과일을 한 5접시정도 가져다 먹은후 짐을 챙기고 체크아웃. 공항에서 시내를 올때는 공항버스를 이용했었는데, 너무 좁고 80년대 .. 더보기
중국여행기 3일째 - Part 3 2011/05/28 - [여행기] - 중국여행기 3일째 - Part2 자금성 - 경산공원 이번엔 정말 중국여행기 3일째를 무슨 일이 있어도 끝내보자 -_+ 경산공원을 내려와서, 북해공원으로 향했다. 큰 호수가 있다길래 큰 공원인 줄 알고 구경을 갔는데... 뭔가 가는 길이 허름하고... 북해공원 가는건 우리밖에 없고 입구엔 온갖 자그마한 구멍가게들이... 별로 유명하지 않은 공원이란 분위기를 풀풀 풍겼다. 뭔가 일산 호수공원에서 음악분수를 뺀것 같은 분위기가 들었달까. 그냥 동네 공원같은 느낌;; 부모님이 별로 볼게 없을것 같다고, 그냥 다른곳 보자고 해서 (그래도 난 보고 싶었는데 ㅠ) 그냥 입구에 있는 가게에서 중국식 밀병과 빵, 음료수를 사먹는 걸로 북해공원을구경하는 걸로 끝내고 중국 후퉁거리및 스.. 더보기
중국여행기 3일째 - Part2 자금성 - 경산공원 2011/05/19 - [여행기] - [여행기] 중국여행 3일째 - 천안문 광장까지. 천안문 광장을 거쳐, 드디어 자금성 입구에 도착했고 표를 샀다. 들어갔다. 와... 참 크구나.......... 우리나라를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경복궁은 비교도 되지 않는 크기다. 유럽의 궁전은 잘 꾸며놓고 아기자기하면서도 군데군데 조각들이 화려하다면... 중국의 궁전은 일단 크다.... 크고, 색채가 화려하고 사람을 압도하는 느낌. 자금성 관람기는, 문을 지나고 또 문을 지나고 또 문을 지나고 대로를 걷고 문을 지나고 또 문을 지나고....하다 보니 어느새 자금성을 횡단했는데, 그게 대략 2시간넘게 걸렸다. 정도로 마무리 할 수 있겠다. 정말 다른 말은 생각이 안나고, 이것이 대륙의 스케일!!! 너무 크고 장대.. 더보기
중국여행 2일째 - 만리장성, 명 13릉, 이화원, 왕푸칭거리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을 철이 한참지난 중국여행기 2일째가 시작하였다. 2011/04/22 - [여행기] - 중국여행 1일째 - 늦어진 이유는... 빠진 사진들을 찾느라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변명을 한번 해본다. 그런데, 사진을 찾았는데...뭐 딱히 더 추가할 사진은 없다; 절대 귀찮아서 늦게 쓴건 맞다.. 2일째는, 만리장성 - 명 13릉 - 이화원 - 왕푸칭 거리를 돌아다니는 코스였다. 부모님과 같이 다니게 되어서, 한국에서 만리장성-명13릉-이화원을 가는 투어를 예약해놓았었다. 처음 예약할때까지만 해도, 돈 버리는거 아닌가...싶었는데, 12월이란 혹한기에는 만리장성을 가려면 이렇게 편하게 투어로 가는게 좋은 것 같다. 날씨가 엄청 추추추ㅜ추추추웠거든 ㅡㅡ 영하 10도였다나 뭐라나;; 그 날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