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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무한도전

무한도전 - 연애조작단

극미량의 스포가 함유되었을 수도 있지만, 2주나 지난 방송인데 뭐 어떠랴;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무한도전 연애조작단의 결론.
음악으로 내가 좋아하는  The Fray - how to save a life. 가 흘러나온 것도 맘에 들었고 ㅇㅅㅇ

처음엔 도대체 무한도전 멤버로 저걸 하면 성공가능성이 있기야 한거야?? 라는 생각만 들고 별로 재미없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었고...훈훈했고(???)

결론은 GRD ASKY 였긴 했지만. (무한도전이 손대는거 치고 성공하는 꼴을 못보긴 했다 ㅜㅠ)

마지막의 멘트인
중요한것은 사랑받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것 이다. 라는 말이 맘에 들었다.

대학생활돌아보며 느낀건데, 사랑받았었을 때보단 짝사랑이라도 할 때가 더 재밌었고 즐거웠고 그랬던것 같다. 
뭐 대학생활 내내 사랑받았던 사람과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항상 어긋나서 문제였지만 -_-

쨌든, 전국의 수많은 청춘남녀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