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Movies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 미제라블 지금까지 썼던 뮤지컬, 책 리뷰 에 새로 영화를 봐서 또 같은 내용으로 새로운 리뷰를 써 본다... 일단 책/뮤지컬 리뷰는 예전에 썼었고 [리뷰/Reading] - 레 미제라블. [여행기/영국-이스탄불(2011.2.3-13)] - 런던 여행기 - 1. 뮤지컬 뮤지컬과 영화를 비교하자면 일단 구성은 뮤지컬과 영화가 99% 정도 동일, (영화와 뮤지컬이 다른건...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쟝발쟝이 자베르에게 다시 순순히 잡혀가느냐 싸워서 탈출하느냐 정도였던거 같다.) 책의 내용을 변경없이 적절한 축약. 처음에, 영화를 보고 기대에 비해서 노래에선 조금 실망했었었다.아역배우, 코제트, 에포닌 + 팡틴 은 계속 괜찮았었는데, 쟝발쟝(휴 잭맨)은 처음엔 좀 아쉽다가 갈 수록 좋아졌었지만 러셀크로우가 계속 아쉬웠었다.. 더보기 건축학개론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교통사고를 당해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고, 뭐 그 외의 충격적 일도 있고, 규실요에 시달린다거나(??) 하는 일도 있었고. 요즘 다사다난한일이 많아서 엄청난 시간이 지난줄 알았는데 지난번 포스팅을 한 이후로 달랑 1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사실, 지난번 글, 특히 가장 최근에 쓴 글 3개는 정말 좋게 좋게 말해서 감성 충만......솔직히 말하면 다시보면 오글거릴만한 글들이었는데... 정말 딱 그 글들을 쓴지 2시간도 안되서 ㅈㅎㅎㅈ님이 오비카톡방에서 내 블로그 얘기를 꺼내신후 몇몇이 블로그 주소를 물어보거나 해서 눈팅을 하는거 같은데 타이밍이 참 절묘해서 참 부끄럽긴 하다 -_- 누가보면 나 감성적이고 순수하며 착하고 여리면서도 따뜻하고 사람인줄 알겠다. 물론 그렇긴 한데 뭐... 더보기 다크나이트 라이즈 관람 - 후기 1. 다크나이트를 넘어서는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다크나이트 라이즈(앞으론 라이즈라고만 부르기로 하자.) 도 상당히 잘 만든 영화이다. 100점만점 기준으로 비긴즈를 90, 다크나이트를 110점이라고 한다면 라이즈는 98점정도 되는 영화. 실망을 하는 사람들은 다크나이트를 기준으로 영화를 평가했기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사실 다크나이트를 넘어서는 영화는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영화니까. 대신 너무 기대하고 보면 실망하는 영화는 맞다. 라이즈의 의의는,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통해 놀란의 시리즈가 완결되었다는 데에 있을 것이다. 다크나이트는 한 편만 독립적으로 놓고 봐도 명작이지만, 라이즈는 그 자체가 명작라고 할 순 없다. 하지만,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명작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 더보기 두 도시 이야기, 미드나잇 인 파리 미드 나잇 인 파리. OB 합주단 세컨 파트 모임으로 보러 간 영화였다. 길게 쓰긴 귀찮고 스포일러가 될거 같아 좀 그렇고,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결혼준비하러 파리에 간 소설지망가가 어느 날 밤 차를 탔더니 1920년대로 시간이동을 해서 1920년대의 대 문호/예술가들을 만나며 변해가고 성숙해 가는 과정...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 이렇게 쓰고 나니 너무 흔한 연애로맨스 같다;; 위에 설명한 스토리 묘사보다는 훨씬 더 유쾌하게, 그러면서도 넌지시 연애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무엇일까 를 생각하게 해 주는 괜찮은 영화였다. 특히 영화에서 말한 Golden Age Syndrom..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의 추억을 미화하고 과거는 좋은 시기였(겠)지 라고 과거를 이상화하는 걸 말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더보기 아바타(2) 든 잡 생각들. 대부분 뻘 생각들입니다. (1)에서 쓰려다 너무 난잡해져서 안 쓴 말그대로 뻘 생각들이에요. 1) 판도라 행성을 개발하는 주체가, 나라가 아니라사기업이라 그렇게 마구 파괴하는 것이었을까. 역시 민영화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닌 것인가?? 2) 아바타. 제이크는 결국 원 현실에서 다른 세계로의 이동을 추구하는데.. 왜? 제이크는 다리가 마비된 인간생활을 견디지 못하다 나비족의 우월한 신체적 조건에 빠져 아바타가 된것은 아니었겠지,, 2-1) 나중엔 제이크가 뭐가 현실인지 헷갈리는 시점에 다다르는데그것은 장자의 꿈과 비슷?? 내가 나비족인 꿈을 꾸는 건가 나비족인 내가 인간인 꿈을 꾸는 건가.그리고, 미래에 가상현실이 현실화 되면 정말 생길지도 모르는 심각한 문제일듯 싶다. 3) 박사가 아바타로.. 더보기 아바타(1) 어쩌다, 정말 어쩌다 드디어 3번째 아바타 관람을 하게 되었다...내가 지금까지 같은 영화 내 돈내고 2번이상 본 적이 없는데..아바타는 2D 디지털, 3D imax, 4D 까지(.......) 참고로 내가 재미가 있어서 아바타를 3번 본건 아니다. 처음엔 그냥 소박하게(??) 메가박스 M관에서 거대한 스크린으로 2D 디지털을 관람했다. (2009.12.23)그때는..===============================================================================================아 정말, 영화그래픽만큼은 최고.트랜스포머에서 놀란 것의 약 4.14257배 정도 더 놀랐다.저런 그래픽이 가능하다니...영화의 스토리가 너무 평범한 블록스토리의 전형적 영.. 더보기 히틀러 암살에 관한 영화 두개 DVD로 바스터즈:거친녀석들을 보다 보니, 같은 소재를 다룬 영화가 하나 생각났다.1년전에 영화관에서 봤던 작전명 발키리. 그래서 오늘은 간단히 두 영화에 대해 비교해 보려고. 역사를 좋아하는 내가 오랜만에 본격 나를 블로깅하게 유혹하는 역사(??)영화를 봤으니 글좀 끼적거려야지 ㅡㄱ 작전명 발키리,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소재가 같지만, 정말 정반대의 두가지 녀석들. 두 영화 모두 탐 크루즈(발키리)와 브래드 피트(거친녀석들) 라는 명배우들이 각각 주연인것과히틀러 암살모의라는 사건(물론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은 허구의 사건이지만)을 다뤘다는 것 - 스릴러의 방식으로정도가 공통점이라면 나머지 거의 모든 것은 완벽하게 대조가 되는 두 영화. 발키리가 진중하고 무거우면서 사실에 기반한 역사재현 영화라면바스터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