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몰락 : 로마가 몰락하고 서로마 동로마로 나뉜 상황에서 켈트족과 반달족과 프랑크족과 고트족과 훈족과 사산조 페르시아가 로마를 노리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시나리오. 70턴이란 제한된 시간동안 기술발전, 외교, 첩보, 종교따위 없이 누가 가장 높은 점수를 (전쟁으로!) 얻는가에 대해 경쟁하는 시나리오다.
시나리오를 보면 알겠지만... 로마는 6개 국가에게 공격당하는 걸 어떻게 막고 나머지 민족들은 얼마나 다른야만족보다 로마땅을 더 많이 뜯어먹는가가 중요하다. 로마는 말이 쉬워보이지만, 신난이도에서 승리하는건 지옥에 가깝다. 로마는 턴이 지나갈수록 약해지는게 느껴진다. (반면 야만족은 로마를 털어먹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갈 수록 성장하는 맛이 있다. )
이건 시나리오 설명및 민족 특성만 봐도 잘 알 수 있는데..
승리조건
70턴 후 최고 점수 획득. 서로마/동로마/사산조 도시를 지배시 점수 획득 (점수는 도시 인구에 비례)
특이사항
로마 정책은 발전이 아니라 쇠퇴, 로마는 건물을 팔 수 없음, 사산조는 대군을 갖고 시작, 야만인 문명은 유닛 유지비가 들지 않음.
로마의 쇠퇴가 정말 안습한 시나리오.로마 플레이시에는 수십개의 직할, 사방의 야만인, 빈약한 군대, 안습의 재정이 4콤보로 충격과 멘붕을 선사한다. 로마한테 문화력이 높은 건 좋은 게 아니다(..) 야만인에게 도시를 점령당하면 점령당할 때마다 문화력이 20씩 덜컥 늘어나서 발전이 아닌 쇠퇴 정책을 찍어야만 되게 만든다. 로마 정책들은 정책 이름만 봐도 참으로 깝깝하다.
로마의 정책 :
야만인 징집 : 군사력 10% 감소 / 농노제의 출현 : 성벽이 있는 도시에서 생산력 2 감소 / 공공시설 방치 : 교역로에서 얻는 금 50 감소 / 반역 장군(야만인 징집 요구) : 병영마다 문화 1 추가, 수도가 아닌 도시에 반란군 형성 / 대중의 권태(농노제의 출현 요구) : 사치자원당 행복 1 감소 / 통화 가치 하락(공공시설 방치 요구) : 유닛 유지비 10% 증가 /
암흑기(반역 장군, 대중의 권태, 통화 가치 하락 요구) : 행복 20 감소.
왓더.. 어쩌라고....
반면에 야만족이나 사산조 페르시아는 정책이 사기적으로 좋다. 특히 인접한 유닛이 있을 경우 전투력 +50%...이걸 하면 로마의 군단병이 아무리 때려도 로마의 정책 페널티로 인해 나는 전투력 -10%가 되면 상대는 기스만 나고 나는 빨간피가 된다 -_- 게다가 야만족이 물밀듯이 몰려와서 국경에 가까운 도시는 뺏기고 시작하는게 당연하다..
참고로 문명특성은
로마
서로마(호노리우스) : 야만인 영입 - 패한 적 유닛을 아군으로 포섭
동로마(테오도라) : 테오도시우스의 벽 - 요새 주변 2타일 내에서 싸울 때 전투력 10% 증가. 위대한 장군이 50% 빨리 출현하며 10% 추가 보너스.
사산조(바흐람 10세) : 아케메네스의 유산 - 황금기에 전투력 +10% 점수획득 2배 -_- 클리바나리 : 기병 대체. 기병보다 전투력이 높다(18) 전격전 승급을 처음부터 갖고 있다. 공성 페널티 없음.
야만인
- 반달(젠세릭) : 지중해 해적 - 해상 유닛이 패한 해상 유닛을 아군으로 포섭. / 로도스 삼단노선 : 삼단노선 대체. 보급 승급을 처음부터 갖고 있다. / 도끼병 : 검사 대체. 전투력이 검사보다 높다(15). 생산에 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돌진 승급을 처음부터 갖고 있다.
- 훈(아틸라) : 신의 재앙 - 모든 육상유닛 이동력 +2(공성추가 날아다닌다...), 개시시 '신의 재앙' 아틸라가 주어짐, 첫 도시를 점령했을 시 공성추 2기를 얻는다. 목장에서 생산력 +2. /궁기병 / 공성추 <- 사기 유닛 도시 공격할때 그냥 공성추 1-2기가 붙어서 몇번 쾅쾅 때리면 도시는 적의 것 -_-
- 고트(알라릭 1세) : 원기를 회복하는 약탈 - 군사 유닛이 도로 외의 시설을 약탈할 때 HP 완전 회복. /가드라우트 : 검사 대체. 전투력이 검사보다 높다(15). 생산에 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적 영토의 도로도 자기 것처럼 이용할 수 있다. /호브 : 시장 대체. 금+2, 금 +25% 능력이 없는 대신 행복 +1. 생산력을 더 적게 필요로 함.
- 프랑크(클로디오) : 왕족의 피 - 언덕지형 행동력 1 소모, 강을 따라 이동시 빠르게 이동. / 바다도끼병 : 전투력이 검사보다 높다(15). 생산에 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상륙 승급을 처음부터 갖고 있다./ 미드홀 : 서커스 대체. 행복 +2, 문화 +2.
- 켈트(부디카) : 색칠한 반란군 - 도시가 더 많은 문명과 싸울 때 전투 보너스 50%. 우호 지역 숲을 도로로 취급. 승선 유닛은 행동력이 1 증가하며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할 때 행동력을 1만 소모. / 픽트족 전사 / 케일리 홀
과 같다.
그런데 이걸 왜 굳이 동로마로, 그것도 신 난이도로 도전했느냐? 도전과제중 서로마나 동로마로 신 난이도에서 시작 도시를 모두 유지한 채로 게임을 종료시키는 것이 있다.
사실 예전에도 몇번 시도 해봤지만 모두 실패했다. 인터넷에서 좀 찾아보니 서로마로 시작하면 나중에 야만인 모집때문에 병력을 죽이면 그 병력이 고스란히 내 것이 되서 나중엔 엄청 쉽다는 식으로 해서 서로마로 해 봤는데..
(서로마 공략은 다음 링크들을 확인하면 될 듯 하다.
http://cafe.naver.com/civilization4/105657 - 방어선 설정
http://cafe.naver.com/civilization4/105283 - 전체공략)
도저히 늘어나는 적군을 막아내는 방어선 구축이 힘들다. 전투력 -10% 된 상태에서 전투력 +50%된 적군을 죽이기도 훨씬 힘들고, 게다가 기껏 병력을 흡수해도 다음턴에 그 병력이 죽어버리고, 유지비 감당못해서 또 유닛해산되고 하다 보니 멘붕...
그러다 동로마를 시도했다. 전투력 -10%를 요새의 전투력 +10%로 메꾸고 위대한 장군보너스 +25%로 하면 얼추 싸움이 되겠다 싶어서.
시작하자마자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멘붕이 오게 한다.
일단 반달족이 그리스 해안가, 키프로스 주변 해안가에서 상륙해서 도시를 점령하고(막으려고 해 봤는데 절대 못 막는다..)
그리고 이집트 서부 해안에도 4-6척의 로도스 전함이 도시를 노린다. 우리의 드로몬을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저 도시도 뺏겼을듯.
뭐 그래도 그건 그러려니 하는데...
훈족과 페르시아가 같이 노리는 저 트레비존드 주변이 문제다. 하지만, 절대 훈족에게 도시를 뺏기면 안된다. 도시를 뺏기면 저기서 공성추 2개가 더 생겨서 카파도키아는 그냥 고속도로처럼 쭉쭉 밀린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차라리 페르시아에게 뺏기자. 그래도 이 전선은 다행히도 훈족과 페르시아가 적극적으로 서로 싸우는 편이다. 다른 문명들은 서로 싸우는 꼴을 못봤다.. 훈족은 트레비 존드, 사산조 페르시아는 테오도스폴리스를 노리는데 테오도스폴리스가 요새가 있지만 훨씬 지키기 힘들다. 과감히 포기하고 트레비존드를 지키자. 특히 트레비존드에 훈족 공성추가 붙지 못하도록 하자.
그리고 중동지역 방어선. 사산조 페르시아와의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는데, 요새를 활용해서 최대한 병력을 보호하는데에 신경써야 한다. 하지만 모든 영역을 지키는건 아무리 해봐도 불가능에 가깝다. 아니 불가능이다. 그래도 그나마 언덕과 강이 있는 지역은 버티기가 쉽다. 하지만 에데사 지역은 평지와 숲이라 방어가 조금 힘들다. 결국 나는 에데사 지역을 뚫렸다.
하지만 가장 답이 안나오는 것은 발칸반도 전역. 절대 못 막는다.. 무슨 짓을 해도 고트족의 약탈시 체력 풀 회복 + 우리 도로도 이용가능 특성때문에 적의 병력충원도 빠르고... 기껏 빨간체력 만들어놔도 약탈한번으로 체력이 완전회복되어서 힘빠진다. 그냥 도시 세개 포기하고 청야전술을 펴자. 군단병을 빨리 후퇴시켜 아드아리노플-테살로니카 방어선에 요새들이나 빨리 건설하자. 다행히도 이 곳은 방어선 펴기 좋다. 사실 여기 밀리면 바로 수도라 답이 없기도 하다.
그리고 15턴이 지난 상황... 일단 매턴적자라서 유닛이 주기적으로 해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병력적은데 어쩌라고; 행복도는 -6인 건 덤. 이미 도시마다 생산력-2 와 전투력 -10% 정책을 찍은 상태다. 몇턴 있으면 반란군 출현 정책과 전체수익 -50 정책도 찍게 된다 -ㄱ
로마와 페르시아 전선. 저 에데사는 원래 내 땅이었지만 뺏긴거고 저기 안티오크가 점령당하면 아래 이집트 지역과의 보급로가 끊겨 돈이 더 줄고, 행복도도 6이상 감소해서 매우 불행함 상태가 된다. 매우 불행함 상태가 되면 전투력 -20%였나... 한마디로 무슨 일이 있어도 뺏기면 안되는 전선...인데 도시 에너지가 바닥 -_-
인데, 컴퓨터가 멍청해서 인지 근접공격유닛이 도시에 접근하지 않아서 (도시점령은 근접유닛만 가능하다) 저 빨피로 잘 버티다 결국 지켜냈다.
고트족과의 발칸반도 전선. .이미 윗쪽 시르미움 다라키움 나이수스 등은 탈탈 털린 상태이지만 테살로니카는 산과 언덕, 그리고 해안가 덕분에 적이 접근할 길이 적다는 걸 위안삼아 버텨야 한다.
아드아리노플까지 위협하고 있는 고트족. 저 약탈당한 흔적을 보라...ㅠㅠ
만약 저 테살로니카를 뺏기면 그리스 지역과도 보급로가 끊긴다. 급히 건설한 요새 두개로 잘 버티고 있...............
었는데,스샷엔 없지만 결국 뺏겼다 -_-
여기는 보면 답답...한 서로마전선. 동맹이라는데, 그냥 짐이다 -_- 도시를 뺏겨서 야만족 점수만 올려주는 짐덩어리...막기 쉬운 알프스를 전선도 뚫려 밀란도 밀린 멍청한 서로마. 심지어 저런 상황에서도 병력생산 안하고 건물이나 짓고있는 멍청한 서로마 AI..
저 초록색은 켈트족, 연한 하늘색은 프랑크족. 원래대로라면 둘이 싸울것 같은데, 싸우는 꼴을 못 봤다-_-
서로마의 이베리아 반달족 전선. 뭐 그냥 탈탈 털리면 된다. 여기도 건물 짓고 있는 멍청한 서로마..
그나마 희망적인 상황은
트레비존드 지역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특히 초반에 공격온 훈족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훈족병력을 싹 없앴더니 한동안 평화가 돌아오고 소수의 병력으로 여차저차 테오도스폴리스도 수복..
그리고 중동지역 북부 방어선은 그럭저럭 잘 지켜냄.
반달족이 쳐들어온 그리스 남부해안, 키프로스 지역은 해군을 바탕으로 수복 직전
그리고... 10턴이 지났다. 동로마제국은 안정기에 접어들기 시작했고 현명한 지도자의 지휘아래 국력을 끌어모아 3개 전선에서 총반격에 나섰다.
중동지역에선 아까 있던 대규모 적군을 물리치고 에데사를 수복한 후 페르시아의 도시로 파죽지세로 진군중인 동로마제국의 군단들.
나중엔 저 아미다와 니시비스외 3개의 도시를 파괴시키고 페르시아의 수도로 진군중이었고,
그사이에 전멸한줄 알았던 훈족이 로마대신 페르시아로 말발굽을 바꿔서 페르시아는 수도부근의 소수 방위병만 남아있기에.............이라 전선이 안정되었다 생각해서 병력을 서부로 돌리기 시작했는데...
이게 큰 실수. 아예 전멸시켰어야 함... 나중에 살아나서 훈족과 페르시아가 나를 엄청나게 귀찮게 한다. 특히 페르시아의 도시들은 점령하면 점수가 되니 여유가 되면 더더욱 점령하자.
해안가를 탈환한 해군.
그 해군들은 서로마를 돕기위해 지중해 서부로 진군중....인데 스샷에서 보듯이 적군이 주기적으로 자동적으로 생성된다 -_- 한두놈도 아니고 무려 해군7+육군7.. 그리고 스샷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데 여기 말고도 두세군데에서 생성되더라. 아마 모든 야만족들이 신 난이도에선 저런 버프를 받는듯. 그러니까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다...
그리고 발칸지역은 한때 테살로니카가 점령당한 후 아드아리노플까지 전선이 밀렸었지만 장군과 요새 버프로 차근차근 고트족들을 밀어내고 있다...
근데 아래 스샷을 보면 전투력 15인 카탁프로이가 저급병종 기마병을 공격해도 최종전투력이 훨씬 낮은 당황스러운 광경을 볼 수 있다 -_- 정책버프 사기임.
그리고 우측하단 전체지도에서 보면 알겠지만 어찌되었든 겨우겨우 전선을 회복해 나가는데... 로마가 점령당함 -ㄱ 멍청한 AI... 서로마가 최종적으론 이탈리아 반도도 탈탈 털리고 이베리아 반도 최북단 도시 두개, 그리고 동로마 해군이 보호하는 시칠리아와 카르타고만 남는다. 저런 상황에서도 병력을 안 뽑는다... 얘네가 프랑크족에게 점수를 퍼줘서 겨우겨우 승리했다 -_-
마지막에 해군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서 반달족이 순식간에 상륙해서 이집트 해안도시가 털릴뻔 했고,
페르시아의 잔여군과 훈족 일부가 중동전선을 위협하던 가운데
페르시아를 털었던 훈족이 트레비존드를 노리고 대군이 몰려와서 겨우겨우 방어에 성공했고
끝나기 수턴전에 주적 고트족이 마지막까지 차지하고 있던 동로마의 도시를 수복한 상태로 (위의 전투력 비교 짤)턴을 끝내서 겨우 업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100여점 차이로 승리.. 힘든 전투였다. Pax Romana Arrentum! (로마제국이여 영원하라)
동로마 제국 (서로마에도 일부 포함)팁이라면
1. 포기할 곳은 병력낭비하지 말고 과감히 포기할것. 어차피 초반엔 도시 점령당하라고 있는 시나리오다. 죽었다 깨어나도 전 영역 방어 불가능하다.
아까 설명한 대로 고트족에겐 테살로니카-아드아리노플 방어선까지 물러나면 되고, 초반에 그리스 해안가와 키프로스 지역 도시는 반달족에게 준다고 생각하자. 어차피 곧 해군 양성하면 반달족이 점령한 해안가 도시는 금방 되찾는다. 단, 그 이상 뺏기면 심히 곤란하다. 특히 테살로니카는 지형도 방어에 좋지만 그 말은 뺏겼을 경우 재탈환하러 가기 힘들다는 것이고, 또한 테살로니카가 뺏기면 그리스 전역이 고트족에게 짓밟힌다.
그리고 초반에 훈족에게 도시를 뺏기지 말것. 초반에 훈족이 가지고 있는 공성추 2대는 상대할만 한데, 내 도시를 뺏겨서 공성추가 4개가 된다면.........끔찍하다. 훈족의 궁기병은 상당히 귀찮지만 요새에서 방어하면 맞아줄만 하다. 그리고 훈족은 공성추는 강력하지만 근접유닛이 그만큼 취약해서 나중에 카탁과 검사들+요새에서 방어하는 합성궁병들로 차근차근 밀어내면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도시는 차라리 페르시아에게 뺏겨라 -_- 그리고 페르시아와 훈족은 의외로 서로 잘 투닥댄다. (켈트족,프랑크족,반달족은 절대 안 싸우는 것 같다 -_-)
페르시아를 상대로는 에데사는 뺏겨도 되는데, 나머지 중동방어선은 뺏기면 2차 방어선 구축이 좀 힘들다. 그리고 에데사를 뺏겨서 안티오크는 절대 뺏기지 말것. 카파도키아에서 안티오크 재탈환하려고 보면 지형이 정말 xxx 같다. 이집트 지역이 취약해지는 건 덤이고.
2. 병영생산 하지 말고, 적자라고 경제건물 초반에 건설할 생각하지말고 생산력 증가 건물 지을 생각하지 말고 차라리 병력생산을. 행복도는 -10 만 되지 않을 정도면 무방. 어차피 성장 못한다. 아니 성장해서 인구증가하면 행복도만 떨어지고 더 귀찮다 -_-
또한 병영을 생산하지 않으면 나중에 정책중에 병영당 문화 +1 이란 페널티를 부담없이 찍을 수 있고, 그것보다도 겨우 1업하자고 병력을 안 뽑는거보단 급한대로 병력을 뽑으면 적을 지연이라도 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경제건물(시장)은 숨좀 돌리고 방어선이 확립되면 건설을 고려해 볼만 하지만, 생산건물은 지어봤자 효과를 볼 시간이 너무 짧다. 돈만 더 나가고..
3. 방어선을 비워 놓지 말것. 아까 스샷에서도 봤듯이 적들은 신난이도에선 엄청난 대군이 주기적으로 추가된다. 다 죽은줄 알았던 국가에서 병력이 튀어나와서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조심 또 조심.
해군은 여유가 되는 한 꾸준히 양성할것. 해안가 도시 탈환에도 큰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도 후반에도 반달족은 계속 해군이 무한 보충되니 방심하면 해안도시가 털린다.
4. 초반에 주어지는 군단병을 잃지 않도록 할 것. 동로마는 군단병 보충이 안된다. 검사는 군단병보다 약하다. 그리고 군단병은 요새를 지을 수 있는데, 이게 동로마 특성인 요새주위 2타일에서 전투력 +10%와 결합되면 상당히 좋다. 그리고 정책에 의한 전투력 - 효과는 장군이 빨리 나오는 것 + 장군의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메꾸자. (그래봤자 야만족이 더 좋다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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