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국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 학회(를 빙자한 식도락...) + Love Impossible #1전주 학회를 다녀왔다. 지난주 목-금. (하지만 카테고리는 여행이라는게 함정......) 사실 이 학회는 지난번까진 매번 무주에서 열렸는데, 그때 항상 식사가 별로였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전주에서 열렸지만 그래봤자 국내학회인데 뭐 얼마나 괜찮겠어 했는데... 식사가 맘에 들었다 ㅇㅅ. 학회비를 대부분 식사값에 쓰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숙소도 맘에 들었고.. ㅇㄳ 멤버중 우리 프로젝트 관련 발표가 많아서 프로젝트 팀 6명이서 갔다. 가기 전날 아침일찍 용산역으로 가는 길의 서울 한강 풍경도 맘에 들었고. (페북과 단체창에 올린것) 갔는데 점심식사가 무려 한옥마을의 유명하다는 전주육회비빔밥. 맛있었다.반찬도 전도 나오고 묵도 나오고 맘에 들었다. (만, 비쌌다. 1.3만원... 내돈내고 먹는.. 더보기 13.03.01-02 가평 한동안 42기는 한명이 졸업할때마다 그걸 핑계삼아 여행을 가는 좋고 훈훈한(??) 풍습이 있었으나 대다수가 졸업하고 그 후 직장일에 다들 치이다 보니 그 졸업여행은 3차로 끝났다....는 슬픈 전설이 있어....라고 끝날뻔 하였으나 직장에서 야근과 상사와 동료와 무개념 고객에게 치이는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기여행을 가자! 고 한 ㅅㅈ의 결단 + ㅇㅈ, ㅁㅈ의 엄청난 도움으로 오랜만에 기 여행을 가기로 했다. 전설의 계승자 ㅅㅈ ㅇㅈ ㅁㅈ 42기의 여자 삼총사가 아닌가 싶다. 사실 요즘 모든 모임의 배후에는 저 삼인방이 있는거 같기도...?? 게다가 남자들은 차도 없고 차를 몰 수 있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여자들은 차도 있고 운전도 할 수 있고...여성상위시대가 맞나보다. .. 더보기 경복궁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따라가보기 - 2 경복궁 / 자연관광관련기타주소서울 종로구 세종로 1-91번지전화설명- 예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미뤄놨었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따라가보기 프로젝트?? 를 드디어 시작해 봤다. 물론 예전에 운문사 새벽예불을 (강제로...)따라가서 본 적이 있긴 하지만, 그건 너무 일부분이기도 했고 새벽예불만 보고 오느라 뭐 제대로 보지도 못했고 해서 2012/10/01 - [여행기/국내] - 여름 가족휴가 - 운문사, 해인사, 무주 덕유산, 청남대 사실, 시작했다기엔 좀 그렇고, 다음 답사는 대체 언제가 될지 기약은 없지만 쨌든 시작이 반이라니까.혹시나 해서 써 놓는데 답사기를 따라가 본 거지 답사내용은 없다. 경복궁위치가 정해진 일화(무학대사및 정도전등..) 역사및 우여곡절(불에 탔다가 흥선대원군때 다시 지어졌.. 더보기 여름 가족휴가 - 운문사, 해인사, 무주 덕유산, 청남대 몇년간 매번 가족 여름휴가때 가지 않고 혼자 다른 곳 여행을 가고 그랬는데, 올해는 가족 여름휴가에 따라갈 기회가 생겼다. 정확히 말하면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었다... 어쨌든 그래서 이번엔 부모님이 나도 꼭 가자고 하셔서 따라가게 된 여름 휴가. 첫 시작은 운문사였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나온 새벽 예불을 부모님이 꼭 보자고 하셔서... 전날 저녁 10시에 출발해서 새벽 3시에 운문사에 도착했다. 운문사는, 비구니 스님들(여자 스님들)이 공부를 하는 절이라고 한다. 스님의 여대라고 할까.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는 200여명의 학승들이 무반주로 울려퍼지는 새벽예불은 장엄하면서도 웅장하고 아름답다고 해서 좀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하필이면 방학기간이어서 그랬는지(??) 약 10-20여명의 스님들만이.. 더보기 순천 눈폭풍 42기 졸업여행 - 하 2011/02/02 - [여행기] - 순천 눈폭풍 기모임 졸업여행 - 상 에 이어서, 생각보다 엄청 빨리 쓰는 기여행임 하편. 낙안읍성에서 순천역을 찍고 다시 순천만으로 향했다. 아, 순천만 거의 바로 옆에는 ㅁㅈ님이 전액부담하신 멋진 민박집으로 향했다. 무려 한옥양식이고, 안에 냉장고와 TV도 있어서 내부 시설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경치가 좋았다! 이 자리를 빌어 42기의 실질적 권력자 김ㅁㅈ님께 감사를!! 근데 사진이 없네 ;; ㅡㅡ 사진기 가져간 ㅎㄱ나 ㅇㅅ이에게 사진을 받고 이 기모임 후기를 썼어야 했나; 어쨌든, 숙소에 간단히 짐만 놓고 다시 순천만으로 향했다. 예고에 간략히 쓴것처럼, 순천만은 일몰이 멋있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우리는 일몰/낙조를 보기 위해 낙안읍성을 30여분만에 다 보고 나.. 더보기 순천 눈폭풍 42기 졸업여행 - 상 2011.1.15 토-일 HHH 42기 졸업여행 Part.2 를 다녀왔다. 근 3주가 지나고서야 뒤늦게 여행기를 끄적거리는 이 당당함(...) 일단, 졸업여행을 2번째...로 간다는 것부터가 범상치 않은 기여행임을 상징하고 있다. 게다가 졸업여행을 가는데, 멤버가 회사원 1명, 대학원생 3명, 학부졸업예정생 2명, 군인 3명. 그냥 기 여행인데, 그냥 놀러간다기는 좀 쑥스럽고 그래서 졸업예정생 2명이 있기에 명칭을 졸업여행이라고 끼워 맞춘 것 같다만, 다 착각일 것이다. 내가 학부졸업예정생이니 나를 위한 졸업여행이겠지 암... 기여행 장소는, 42기중 유일한 회사원 ㅁㅈ님께서 근무하시는 광양 P 제철소 부근의 남쪽지역인 순천으로 결정. 처음엔 더 많았으나, 어찌저찌해서 결국 순천으론 8명이 향하게 되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