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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연후, 자다가 꿈을 꿨다. 왠지 모르겠지만 멍멍찬이 졸연을 지휘를 하고... 나는 연주를 어버버버버버대다 망했고.. 그러자 졸연끝나고 나서 멍멍찬이 나에게 "형 기타 1년넘게 안친건 아는데 아무리 졸연이라고 해도 그렇게 안치면 안되죠. 선배가 그래서 되겠어요?도대체 장난치자는 거예요? 아니면 HHH를 만만하게 보시는 거예요? 도대체 지금까지 제대로 한게 뭐예요?미ㅓ히머히머ㅣ허미허ㅓㅁ헣미허ㅣ" 대면서 오랜시간 나만 까는 꿈을 꾸다 깨어났다.. 지금까지 내가 너무 HHH에서 연주를 만족하게 한 기억이 없ㅇ서 그런가지금까지 했던 모든 연주회를 되돌아보다 보니 그래서 그런가. 어쨌든, 뭘 제대로 한 것은 없지만, HHH의 학부생으로서의 역할은 끝났다.시원섭섭하군 ㅋㅋ 기타도 제대로 못치고 그러는 부끄러운 선배가 되어서 아쉽기도 하지만.뭐.. 더보기
지역감정, 전라도, 경상도, 잡담. 회화 수업 들어가기 40분전에, 인터넷질 하다가 갑자기 화가 나는 글을 봐서.. 원래 블로그에 정치얘기는 왠만하면 쓰지 않으려 했지만... (참고로, 부모님의 고향이 다 광주이지만, 난 광주에서 산 기억이 없고, 경기도 과천->안양에서 거의 20년을 보냈기 때문에 내 자신을 수도권민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에서 살고 싶고.) 20~30대가 주인 커뮤니티에서 어쩌다 지역감정 관련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아직도 (무조건적으로) 전라도만 비난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에 대해 놀랐다. 그 커뮤니티는 정말 많은 10~30대 남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충격적이었다.. 차라리 DC나 네이버 댓글이었다면 저런 ㄱㅈㅅㄲ들. 인생의 찌질이들, ㅎㄴㄹㄷ,ㅈㅈㄷ의 알바라고 생각하고.. 더보기
폭설과 함께한 2010. 1.4 오늘은 새해 언어교육원에서 영어 작문과 회화가 시작하는 첫 수업날.첫 수업은 9시 20분. 작문. 그리고 1시 회화. 그러나...................오늘은 블리자드 폭풍우, 영화 투머로우 저리가라 할 정도의 폭설이 내렸ㄷ.. 오늘의 폭풍우/나의 생각을 시간대별로 정리하자면 AM 1:30 내일 빨리 일어나려면 지금이라도 자야겠다.zzzzzzzzzzzzzzzzzzzzzzzzzAM 7:00 일어났다 ㅋㅋㅋ 역시 빨리 일어날수 있네 ㅎㅎAM 7:30 오 눈 많이 왔네 예쁘다^^AM 7:40 아버지가 출근AM 8:00 눈오니 조금 막힐걸 예상하고 좀 빨리 나간다고 나감.아이폰의 서울버스 앱으로 확인하니 지금 나가면 정류장에 정확히 버스가 도착하겠구나!! 하며 기분좋게 나감. 그러나... AM 8:0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