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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미드위주)

미드 - 140225

#1

Person of Interest (시즌 3 14화까지 봄) - 9.5/10


시즌 2가 지난 후 시즌 3를 보는데, 처음엔 뭔가 식상하다 싶었지만............ 믿고 보는 놀란(감독 형제 - 시나리오 작가)답다. 시나리오가 재밌다 재밌어. 액션 장면들도 멋있고, 남주인공이 미중년 훈남..


그리고 새로 추가된 두 주조연(?) 여자 배우들이 매력적이다. 특히 왼쪽의 루트는 악역에서 뭔가 중립적인 캐릭터로 변해가면서 더 매력있다. 약간 마리옹 닮은 느낌도 나고.. 오른쪽의 쇼는 정말 멋있고 예쁘다.



약간 불안한게 너무 판을 크게 만들어서 나중 뒷수습 잘 할 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이 조금 되긴 하지만... 그리고.. 그리고 안타까운 카터... ㅠㅠ 하지만 놀란이 잘 수습하겠지 싶다.


#2

Blacklist (4회까지 봄) - 8.5/10



믿고 보는 앨런쇼어...였는데 Office에서 잠깐 나온 역할이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ㅡㄱ 좀 실망했지만, 아직까진 Blacklist는 괜찮아 보인다. 전형적인 예전엔 악당이었지만 (자의든 타의든) 이젠 법의 편에 서서 살려고 하는 범죄자 + 수사원 콤비수사물인데..약간 요원들이 너무 멍청한 듯 싶고 앨런 쇼어가 너무 악한의 포스를 보여주려고 하는게 약간 거슬리기도 하는데.. 조금더 봐야 할듯?


그리고 탈모인게 뭔가 짠하다 ㅠ
















#3


셜록 시즌 3 - 10/10


시즌 1,2 까지는원작소설 1개에 거의 충실하게 한개의 에피소드가 진행되었다면, 시즌 3에 접어들면서 원작의 내용은 적극적으로 차용했지만 드라마만의 독자적 전개도 진행되어가는 것이 보여서 걱정반 기대반..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셜록 덕후였기에 시즌3 처음엔 응?? 원작과 너무 달라지는데? 싶었지만 시즌3 파이널까지 본 이후엔 아 괜찮네! 로 마음이 바뀌었다. 


최고의 매력적인 추남, 잘생김을 연기하는 추남배우는 여전히 매력적임.


#4

하우멧 시즌 9 -


사실 좀 지지부진하긴 함... 하지만 뭐 이젠 정으로 보는거지.


#5

빅뱅이론 시즌 7 - 뭐 이젠 그냥 평범한(??) 연애물... 시즌 초의 괴짜스러움이 많이 없어졌다. 하지만 쉘든이 발렌타인 데이 특집 에피소드에서 보여준건 나름 훈훈했다.


#6

White collar 시즌 5  - 괜찮긴 한데, 닐의 매력도 많이 줄었고, 좀 이제 끝나갈 때가 되가는거 아닌가 싶다. 참고로 새로 나온 레베카는 뭔가 약간 동아리의 정ㅇ 누나 느낌이 났다. 


#7

Mentalist - 그냥, 이젠 레드존도 잡았으면 끝내지... 레드존 잡고 뜬금없이 제인이 이상한 곳 가는 에피소드가 시작해서 벙 쪘다. 그냥 레드존 잡고 끝내는게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싶음.


#8

Boardwalk Empire 시즌 4 - 너무 인물도 많고, 중심 사건도 약하고, 다들 따로 노는 것 같고, 산만함... 초반에 한 도시를 집중해서 보여주는 방식이 더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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