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스케치/잡담

불면

요즘 잠을 잘 못잔다.
그래서 그런가, 이번주엔 한미일러인도 음식을먹긴 했지만, 밥을 많이 먹질 못했다. 학교에서 밥먹을 땐 더더욱 그렇다. 밥도 반도 못먹고 남기고 그런다.

잠을 자면 꿈을 꾼다. 요즘은 매일매일 하루에 한번씩은 꿈을 꾸는것 같다. 게다가 주제는 대체로 비슷해서 더 문제다.
악순환인거 같다. 잠 못잠 - 선잠들어 설치다가 꿈을 꿈- 피곤 - 밥맛없음 - 피곤 - 잠을 설침 - ....

그리고 불면이면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_- 그러다 보면 옛날 생각이 나는데 대체로 이불뚫고 하이킥을 하는 부끄럽거나 바보같았던 일만 생각하게 된다.

그러고 보면 대체로 자신감이 부족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고 심지어는 내 글 몇마디만 보고서도 자신감이 부족해보인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나저나 오늘도 이 시간에 블로그 나 쓰고 있는걸 보면 잠은 다 잔듯 싶다.

'일상스케치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로 글 써보기  (0) 2013.02.07
그냥  (2) 2013.01.25
마음가짐  (4) 2012.11.22
10.22  (2) 2012.10.22
10.18  (8)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