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특히 런던은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쇼핑하기에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다.런던 여행기 - 3. 음식 ( + 물가)
하지만, 실제로 사지만 않는다면, 쇼핑하기 좋은 길과 거리, 백화점들은 구경할 가치가 있다.
특히 관광지로는, 영국왕실에 납품하는 백화점으로 유명한, 유서깊은 해롯(Harrod) 백화점이나 장난감 가게...수준을 뛰어넘은 6층 백화점 햄리스 (Hamleys)가 유명하다.
해롯백화점은... 멋진 제품도 많고 이름있는 명품도 많지만, 그만큼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구경하는것조차도 겁나게 만드는데, 기념품점 매장과, 차/초콜릿 매장정도는 그나마 부담없는 가격이라 선물용으로 사갈만 하다.
특히 차/초콜릿 매장에서는 맛있어 보이는 초콜릿도 많고, 맛있는 향이 나는 차도 많고 시식해보니 정말 맛있어서 마구마구 사고 싶은 마음을 참느라 좀 힘들었다;
(비자카드 프로모션덕분에 공짜 차를 하나 얻어온건 자랑.)
그리고 해롯백화점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이집트의 분위기가 나고, 장식들도 정말 비싸면서 고급스러운 호텔같은 느낌이 난다. 오래된 백화점답게 고풍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흘러나온다.
그 반면, 어린이 장난감 백화점 햄리스는 유아들의 환상을 자극하는 동시에, 어른들의 지갑을 털어가는 백화점이었다.
1,2층의 수많은 인형과 캐릭터 상품도 상품이었지만,가장 인상깊었던 건 5층의 해리포터 매장.. 실제로 해리포터 영화의 등장인물들이 사용했던 빗자루와 지팡이를 전시해놓고 있다.
그 외에
도 명품가게가 즐비한 (그림의 떡들인 페라리, 버버리, 샤넬등등...) 슬론 거리(Sloan)와, 중저가(?), 이름좀 들어본 브랜드들, 나도 살 수 있을 것같은 가격대의 매장들이 많은 Oxford Street가 대표적인 쇼핑가능한 거리이다.
슬론 거리.
Oxford Street에서는 Zara, FCUK(욕이 아니다...), GAP, 유니클로등의 적당한(??)가격대며 이름좀 들어본 매장들이 있어서 한번 살만하다.................................고 적고 싶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딱히 싸진 않다.
계절맞이 세일 등등으로 50% 세일해야 싸다고 생각될만한 그런 가격. 나도 그나마 GAP에서 청색 후드티를 하나 샀는데, 그게
50%할인해서25파운드(4.5만원)이었으니 딱히 싼 가격은 아니다.
아 그리고, 버버리 공장형 아울렛이 있다고 안내책자에 적혀있어서, 가이드 북만 따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을 줄 알고 아무 준비없이 갔는데, TESCO만 찾으면 된다고 했는데 TESCO가 하도 많아서 그랬는지...찾지 못했다 -_- 뭐 버버리에 내 물건 사러 간건 아니라서 그냥 좀 찾다가 안나오길래 포기하고 관광하러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길 가는 사람에게 물어라도 볼걸 그랬다. 어차피 간김에 가보긴 하고 올걸...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하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s8604&logNo=150127321779
하지만, 실제로 사지만 않는다면, 쇼핑하기 좋은 길과 거리, 백화점들은 구경할 가치가 있다.
특히 관광지로는, 영국왕실에 납품하는 백화점으로 유명한, 유서깊은 해롯(Harrod) 백화점이나 장난감 가게...수준을 뛰어넘은 6층 백화점 햄리스 (Hamleys)가 유명하다.
해롯백화점은... 멋진 제품도 많고 이름있는 명품도 많지만, 그만큼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구경하는것조차도 겁나게 만드는데, 기념품점 매장과, 차/초콜릿 매장정도는 그나마 부담없는 가격이라 선물용으로 사갈만 하다.
특히 차/초콜릿 매장에서는 맛있어 보이는 초콜릿도 많고, 맛있는 향이 나는 차도 많고 시식해보니 정말 맛있어서 마구마구 사고 싶은 마음을 참느라 좀 힘들었다;
(비자카드 프로모션덕분에 공짜 차를 하나 얻어온건 자랑.)
그리고 해롯백화점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이집트의 분위기가 나고, 장식들도 정말 비싸면서 고급스러운 호텔같은 느낌이 난다. 오래된 백화점답게 고풍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흘러나온다.
그 반면, 어린이 장난감 백화점 햄리스는 유아들의 환상을 자극하는 동시에, 어른들의 지갑을 털어가는 백화점이었다.
1,2층의 수많은 인형과 캐릭터 상품도 상품이었지만,가장 인상깊었던 건 5층의 해리포터 매장.. 실제로 해리포터 영화의 등장인물들이 사용했던 빗자루와 지팡이를 전시해놓고 있다.
그 외에
도 명품가게가 즐비한 (그림의 떡들인 페라리, 버버리, 샤넬등등...) 슬론 거리(Sloan)와, 중저가(?), 이름좀 들어본 브랜드들, 나도 살 수 있을 것같은 가격대의 매장들이 많은 Oxford Street가 대표적인 쇼핑가능한 거리이다.
슬론 거리.
Oxford Street에서는 Zara, FCUK(욕이 아니다...), GAP, 유니클로등의 적당한(??)가격대며 이름좀 들어본 매장들이 있어서 한번 살만하다.................................고 적고 싶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딱히 싸진 않다.
계절맞이 세일 등등으로 50% 세일해야 싸다고 생각될만한 그런 가격. 나도 그나마 GAP에서 청색 후드티를 하나 샀는데, 그게
50%할인해서25파운드(4.5만원)이었으니 딱히 싼 가격은 아니다.
아 그리고, 버버리 공장형 아울렛이 있다고 안내책자에 적혀있어서, 가이드 북만 따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을 줄 알고 아무 준비없이 갔는데, TESCO만 찾으면 된다고 했는데 TESCO가 하도 많아서 그랬는지...찾지 못했다 -_- 뭐 버버리에 내 물건 사러 간건 아니라서 그냥 좀 찾다가 안나오길래 포기하고 관광하러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길 가는 사람에게 물어라도 볼걸 그랬다. 어차피 간김에 가보긴 하고 올걸...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하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s8604&logNo=15012732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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