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싸이어리에 Dr. House 에 관한 잡담 한두마디를 쓴 적이 있다.
하우스는 겉보기엔 상당히 까칠하고 사회부적응자같지만 알고보면 본성은 착하고 무엇보다도 커디와 윌슨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순애보라고...
어찌보면 진정한 차도남/혹은 까도남이 아닐까... 싶고 미워만 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이번화를 보고 나서 우리의 하박사님이 어떻게 변하실지 조금 두렵긴 하다..
마지막 3분(스포일러/미리니름)
하박사님 변하지 마요 비틀리지 마요 화나지 마요ㅜㅠ
근데, 나만 빼고 다 행복해지잖아 라는 그 말이 참 슬프긴 하다. 뭔가 요즘의 내 기분 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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