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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Grey's Anatomy 5x11~13 Grey's Anatomy 를 즐겨보던 1인으로써, 시즌1,2,3는 상당히 멋있고 유쾌하며 재밌었고, 연애얘기도 알콩달콩 잘 풀어가며, 그 속에서 인간관계에 대해 자그마하지만 툭툭 생각해 볼만한 화두를 던지는게 재미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는 메디컬드라마의 탈을 쓴 로맨스드라마라고 했고, 그 점이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다가왔었지만 시즌4에서는 완전 막장으로 돌아서는 기미가 보이고 있었다... 연애라인은 꼬일대로 꼬여가고, 병원은 침체기가 마구 오고 있고.. 맘에 들었던 인물들은 하나하나 떠나고.. 거기서, 시즌5 초반부는 왓더헬(.......) 이지는 미쳤는지, 죽은 약혼자(시즌2마지막부분 참고)의 환상을 보고 그와 다시 사랑에 빠지며 (육체적으로도....;;) 토레스는 완전한 레즈가 되어가고... .. 더보기
만우절기념 제자낚기 프로젝트 만우절 기념 제자낚기 프로젝트! 성공(..)학범이 지못미 ㅠㅠ ================================================ 오늘이 만우절인지 깨달은 것은 새벽에, 싸이월드 댓글알림판에 구준표와 금잔디의 댓글이 달렸다고 나와 있는거. 하루 종일낚이지 않는데 온 정신을 집중하고 하루를 다 보내갈 무렵, 나는 낚이지도 않았지만 낚지 못했다는 것에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끼고.. 난 색다르게 밤중에 사람을 낚는걸 시도하기로 맘먹었다. 그리고, 제자한테 기타를 계속 칠거니?라고 떡밥을 슬슬 던졌더니 예 ㅋㅋㅋ 앞으로 열심히 쳐야죠 라고 답장이 왔다. 왠지 느낌이 좋다. 이건 황금어장이야.. 이제 떡밥을 던질 차례. 나 : 내가 기타를 그만치니 다른사람한테 레슨을 받아도 괜찮겠니? 문자전송.. 더보기
이번주 생활(3.23~3.2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