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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dem's 생각들/Monolog

...

내일 아침 8시 부터 실험인데 아버지 생신이라 집에 왔기 때문에 낼 6시엔 일어나야 늦지 않고 실험하러 학교갈수 있는데!!!! 
그리고 낼 실험하려면 읽어보라고 박사형이 던져주셨던 논문 3개중 2개밖에 안 읽었을 뿐인데!

그런 내가 왜 지금 ....이렇게

연애상담...이나 받아줘야 하는건데!!!!!!!!!!! ㅡㅅㅡ 

그리고 딸들이라고 있는건 왜 처음부터 연애를 잘좀 할 것이지 꼭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엄마한테 아무래도 아닌거 같고 힘들어요 / 뭐 헤어졌어요 뭐 어째요 묻냔 말이야.

뭐 딱히 누가 뭐 묻고 상담하고 이런건 어쨌든 날 어느정도는 높이(??) 친근하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거란것도 알고 내가 이런거 해주는걸 싫어하지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근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건 도대체
내가 연애에 대해 뭘 얼마나 잘 알거처럼 보이지도 않을텐데;;; 왜 나한테 물어보지???
연애도 많이 오래하고 더 잘 아는 사람 많잖아;; 근데 왜 나한테.. 그러면서 나한테나 말하는 거라고 다른 사람에겐 비밀이라고 그러고... 입 간지럽게 ㅜㅠ 

이런건 딸들 다 똑같네.

근데 생각해 보니 09년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도 딸은 아니지만 후배중 한명도 또 이랬던거 같고...
그때 말고도 몇번 그랬던거 같고...
진짜 내 이미지가 친근한 아줌마 이미지인가 ㅋㅋㅋㅡㅅㅡ 아님 그냥 좋은 선배로만 이미지가 박혀있는건가 ㅋㅋ
아 근데 생각해 보니 다들 안지도 얼마 안된 사이들이었는데 그러는거 보면 진짜 친한 아줌마이미지인가;

근데 이렇게 쓰고 보니 진짜 딸 둘 가져서 속썩는 아줌마 같다...

에휴. 내 연애나 잘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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