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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케치/잡담

오늘의 개꿈...

정치얘기를 하다가 딴나라당에 분노하며 열변을 토했다.

 

인터넷의 초대형 미드관련 커뮤니티 관리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 커뮤니티에서 갑자기 정부에 대한 저항운동을 펼쳤다.

 

그러자 경찰에서는 스티로폼을 녹이지만 인체에는 무해한 최루액을 뿌렸고,

우리 커뮤니티 컴퓨터의 램과 그래픽 카드를 압수해 DDOS의 근거를 찾았다고 선전을 하였다.

그리고 왜 미드를 보느냐, 너는 한국드라마를 말려죽여 한국 방송을 고사시키려는 친북종북좌빨세력이다! 라는 소리를 하다가

 

이제 미디어법으로 새로 탄생하는 조중동방송을 봐야만 진정한 애국자가 된다고

미드커뮤니티를 조중동방송커뮤니티로 바꾸면 용서해주겠다며 나를 겁줬다.

 

그리고 나는 친구들과 시골로 여행을 떠났다.(응??)

 

그런데 갑자기 문근영을 만났고,

 

처음엔 나와 문근영, 그리고 뒤의 커플두명이 같이 걷다가

(커플이 내가 아는 커플인데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

 

나중엔 나와 문근영만 시골길을 걸으며 데이트를 했다.

근데 문근영 걸음이 매우 빨라서 문근영은 걷고, 나는 뛰었다..

 

여차저차해서 사귀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획사에서 헤어지는게 여러모로 좋을거라고 협박편지가 왔다.

 

그러다 갑자기 Bad day가 귓가를 울렸다.

8시를 알리는 나의 알람음악이었다. 잠을 깼다.

 

아시발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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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해석해 보자면,

 

정치얘기는 그냥 요즘 짜증나서 그랬던거 같고(....)

인터넷 커뮤니티장은 42기 클럽장이란 생각이 확장된거 같고..

 

저항운동은 또 생뚱맞네..;;;

무의식속에선 뼛속까지 좌빨인가 ㅡㅅㅡ

 

그리고 시골여행가는건 예지가 꺼낸 여행얘기때문인가;;

 

그리고...문근영관련 스토리는 정말이해할수 없군여 ㅋㅋ

문근영은 좋아하는 연애인도 아닌데;;

 

뭐, 어쨌든 오늘도 다시한번 뻘꿈을 꾸고 일어났습니다..

첫주의 시작이 상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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