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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파리 3일째 (2) - 시청, 개선문, 루브르와 튈르리 공원, 그리고 야경.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 퐁피두 센터에서 잉여로운 휴식을 취한 우리. 하지만 일행은 도저히 피곤해서 안되겠다고 해서 집에서 걍 쉰다고 해서 나도 잘되었다며 혼자 돌아다니다 저녁때쯤 들어가서 밥먹으러 나오면 야경을 보기로 합의를 보고, 혼자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일단 목이 너무 말랐는데 한국처럼 테이크 아웃하는 곳은 잘 안보여서, 스타벅스를 들려서 프라푸치노 그란데를(...) 테이크 아웃 하고 돌아다녔다. 일단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파리 시청을 다시 들렀는데, 어제 공사중이던 파리 시청앞 광장은 꽃으로 장식된 정원을 만들어 놓았었다. 한국의 광화문 광장이나 시청앞 광장처럼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나 보다. 어제에 비해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더 예뻐보였다... 더보기
1일째 3-1 마카오. 야경 (베네시안, Fisherman's wharf) [여행기/마카오-홍콩(2011.8.18-22)] - 2011.8.18-22 마카오 홍콩 1일째 2. 마카오. - 이것이 카지노...? 낮에 보는 마카오는 카지노로만 뒤덮인 좀 화려하면서도 정신없고 멋없는...싸구려 짭퉁의 냄새가 난다면 밤에 보는 마카오는 환락과 유흥, 화려하면서도 왠지모르게 야한, 그리고 (싸지만 )유혹적인 풍경이다. 괜히 도박의 도시, 아시아의 라스베가스라고 하는게 아닌거 같아. 베네시안 호텔/카지노를 나온 시간은 대략 8시. 나오자마자 보이는건 C.O.D (City of Dreams) 와 Hard Rock 호텔/카지노. 그리고...베네시안 호텔. 진짜 베네치아의 핵심건물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조명도 밝아서 멋있다. 베네치아갔다고 사진으로 사기치기 딱 좋은 곳이구나. 그리고 셔틀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