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세느강 야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2일째 - 2. 콩코드 광장, 개선문(1), 바토 무슈 바스티유 광장에서, 지하철을 타고 콩코드 광장으로 향했다. 아, 전편에서 쓰는걸 까먹었었는데 프랑스 파리 날씨는 그 날 따라 꾸물꾸물 먹구름이 넘실대고 쌀쌀해서 반팔을 입고 왔는데 바람이 불면 추울 정도였다. 가이드 말로는 며칠간 폭우가 쏟아지고 더 추웠는데 오늘 그나마 날씨가 좋은 거라고 했다. 그런데, 콩코드 광장에 도착하면서부터 드디어 날씨가 좋고 햇빛도 쨍쨍 모래알도 반짝 하며 구름도 사라지고 푸르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콩코드 광장은 원래 루이 15세의 조각상이 있던 곳으로 루이 15세 광장으로 불렸지만 프랑스 대 혁명 때 혁명광장으로 바뀌고 단두대가 설치되었으며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각각 처형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또한 프랑스 혁명기념일 행사(프랑스에서 가장 큰 기념일 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