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Paul de Vence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 폴 드 방스(St.Paul de Vence) 생 폴. 생 폴 드 방스/벵스. 언덕위의 성채에 둘러싸인 중세 느낌이 물씬 나는 석조 건물로 가득한 도시. 알고보니 샤갈, 마티스, 르누아르, 피카소등이 머물렀던 예술의 도시기도 했다고 한다. 어째 아틀리에나 화가 갤러리 등이 많더라니... 숙소에서 약 1시간쯤 걸려서, 프로방스의 언덕길을 굽이굽이 따라가며 아 경치 좋다 감탄하며 가고 있었다. 그런데.. 생 폴 마을을 보는 순간 아 지금까지는 그냥 풍경이었다면 이 도시는 정말 남부 프랑스 소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생 트로페제는 너무 부자요트 집합소의 느낌 + 항구 자체는 마르세유보다 작음... 정도의 느낌이었다.) 입구부터 앙증맞게 생 폴 도시를 상징하는 타일이 있어서 귀여웠다. 실제로 들어가 보니, 정말 중세 소도시 다운 느낌의 좁은 건물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