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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마카오-홍콩(2011.8.18-22)

2일째 마카오 - 세계문화유산 도보 탐방 - 성 바울 성당 유적지

2011/09/12 - [여행기/마카오-홍콩(2011.8.18-22)] - 2일째 - 마카오 - 1. 세계유산 도보 탐방...

성 도미니크 성당을 거쳐, 마카오 문화유산의 상징인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에 도착했다.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평을 받았다는데, 몇번이나 타고 부서지고 해서 재건을 포기하고 지금 보이는대로 정면부분의 벽만 남겨 놓았다고 한다.

8. 성 바울 성당 유적지 /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


 정면의 수많은 조각상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정말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기에, 링크로 대신..
[마카오 여행 | 성 바울 성당] 마카오 > 관광 > 성 바울 성당 유적과 파사드(정문)...그리고 이야기들... 
http://eonnow.blog.me/100132672353


아, 유적지로 올라가는 도중에
쩌이 헝 윤 베이커리 에서 에그타르트를 먹었다. 마카오식 에그타르트는 커스타드위에 설탕을 뿌려 살짝 테워 느끼한 맛이 덜하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들른 곳은 과자전문점이었다고 한다... 과자라도 사 올껄. 
 



에그타르트 사진을 찍으려 하니 친절하게 진열대? 가열대? 문을 열어주신 맘씨 좋으신 아주머니.
와 뭔가 이상한 음료수 -_- 안에 타피오카가 잔뜩 들어가 있는거 빼곤 그저 그랬다...

저 음료수를 들고 성 바울 성당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성당안엔 먹을걸 가져가면 안된다고... 다 마시고 나서 들어갔다

성 바울 성당 후면. 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지하 예배당및 카타콤. 저 유리관 안에 있는것은 성인들의 유골이다(...)


 
성 바울 유적지 2층에서 바라본 마카오.


9. 나차사원과 구 시가지 성벽

그 다음, 바로 옆에 있는 나차사원과 구시가지 성벽을 들렸는데... 이게 뭐니...
공사중이야 -_- 그리고 생각보다 나차사원은 엄청 작다. 그냥 이런곳도 있다... 정도로 넘어 갈 수 있는 곳.